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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말콤을 찾아가 원자로가 폭발하기까지 47분이 남았다고 설명한다.
터커가 프로그램을 리셋할수 있지만 콜롬비아호가 도착하자면 30분이 걸리고
워프에서 벗어나면 원자로가 폭발한다며 과거 말콤워프에서 대원을 이송한 경험이
있는걸로 안다며 그에게 준비를 부탁한다.
말콤워프 1에서 였다며 콜롬비아와 워프장을 합쳐야 하며
그러자면 두 함선이 50미터 이내로 가까워져야 한다고 말하고 준비를 시작한다.

터커가 우주복을 입고 대기한다.
엔터프라이즈는 콜롬비아호와 교신을 통해 속도와 항로를 일치시킨다.

콜로비아호가 함체를 뒤집어 엔터프라이즈에 접근하고 워프장이 합쳐진다.
엔터프라이즈에서 견인 로프를 연결하고 터커가 이동을 시작해 가까스로 무사히 건너간다
터커는 급히 엔진실로 향해 원자로를 껐다가 다시 켜고 프로그램을 리셋하는 동안
콜롬비아가 모든 동력을 워프장에 할당해 두 함선이 워프로 계속해 비행한다.
원자로가 꺼지고 터커가 재가동해 프로그램이 리셋되어 엔터프라이즈
위기에서 벗어난다.

온탁 박사는 고문으로 힘겨워하는 플록스를 찾아온다.
그는 플록스의 연구를 바탕으로 바이러스 진행을 1기에서 멈출수 있는 방법을
알아 냈다고 말한다.
플록스는 진행을 멈추는 대신 강화인간을 만들지 못하게 될거라는 사실을 알고
자신들은 죽게 될거라는 말한다.
온탁은 수백만을 구할 수 있다면 의사로서 그보다 명예로운 죽음은 없을 거라며 대답한다.

아처말콤을 호출해 그가 그동안 해리스와 교신한 사실을 알고 있다며
그의 정체기 무엇이고 무슨 내용으로 교신을 했는지 묻는다.
하지만 말콤은 끝내 대답하지 못한다.
아처는 자신이 직접 해리스에게 연락을 취하겠다고 말한다.

해리스가 직접 아처에게 연락을 취해온다.
아처플록스의 위치를 묻지만 해리스는 알수 없다고 대답하고
말콤엔터프라이즈 탑승 전부터 오랫동안 자신들과 일해 왔다며 그를 이해해 달라고 부탁한다.

마침내 플록스는 바이러스 진행을 막을 수 있는 항체를 만들지만 4가지중 한가지만 유효 하다며
어느것이 정확한 항체인지는 실험을 해 봐야 하며 일주일이상 소요된다고 말한다.
이에 크밧은 사진을 포함한 클링온 4명에게 즉시 투여를 지시하고 플록스는 비 윤리적이렴
3명은 죽게 될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크밧은 수백만을 살리기 위해 세명이 죽는것이 더 윤리적이라며 투여를 지시한다.

말콤아처에게 해리스가 먼저 연락을 해 왔고 치료를 위해 플록스가 필요하다며
수사를 지연시키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클링온 연구시설이 쿠밧에 있다는 정보를 전한다.

말콤이 함교로 복귀하고 엔터프라이즈는 쿠밧으로 항햔다.
플록스는 지구에서도 강화인간의 폭력성은 제어할수 없었다며 클링온 더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아처는 포로로 잡혀있던 크밧의 아들을 설득해 플록스가 사로잡힌 클링온 함선으로 침투한다.
동시에 클링온 크렐 제독이 이끄는 세척의 클링온 전투 순양함이 모습을 드러낸다.
크렐 제독은 엔터프라이즈에 항복하라며 위협하고 공격을 시작한다.
엔터프라이즈는 콜롬비아호와 함께 클링온 전투함에 맞선다.

플록스는 치료제를 대량으로 만들어 내자면 인간 숙주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아처는 자신 뿐이라며 제조를 돕기로 한다.
마침내 완성된 치료제를 두고 플록스는 바이러스를 크렐 제독의 함선에 전송해
대기중에 퍼지게 만들고 강화인간의 형태를 유지할 백신은 없다고 말한다.
플록스는 곧 모두 죽게 될 거라며 당장 공격을 멈추라고 요구한다.
클링온의 이주지 파괴 계획은 취소되고 클링온이 물러간다.

온탁은 엔터프라이즈 의료실에서 플록스에게 자신의 이마 돌기가 사라진 데 대해
수백만의 클링온이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대를 이어 계속될거라고
허탈해 한다.
그리고는 어쩌면 자신이 클링온 본래의 모습을 복원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말콤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다.
갑자기 해리스가 연락을 취해 모든게 계획대로 풀렸다며 말콤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하지만 말콤은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며 상관은 아처 한명 뿐이라고 말하고 교신을 끊는다.

*
클링온이 이마의 돌기가 없는 모습으로 등장했던 TOS 시절과의 연관성을 부여한 에피소드이다.

*
플록스는 클링온 강화인간을 위한 백신을 만드는것 처럼 속여 클링온을 위기에서 구했다.

*
해리스가 소속된 기관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 집단인지는 분명히 드러나지 않았다.
훗날 DS9에 등장했던 31부서와 관련이 있는것처럼 보인다.

*
엔터프라이즈와 콜롬비아호가 워프장을 합쳐 비행하던 모습이 인상적이다.

*
크렐 제독으로 출연한 배우 Wayne Grace는 TNG, DS9에 한번씩 출연했다.




Director : David Barrett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Original Air Date : 25 February 2005

Cast
 Scott Bakula : Captain Jonathan Archer
 John Billingsley : Dr. Phlox
 Jolene Blalock : Commander T'Pol
 Dominic Keating : Lieutenant Malcolm Reed
 Anthony Montgomery : Ensign Travis Mayweather
 Linda Park : Ensign Hoshi Sato
 Connor Trinneer : Commander Charles 'Trip' Tucker III
 Kristin Bauer : Lt. Laneth
 James Avery : General K'Vagh
 John Schuck : Antaak
 Terrell Tilford : Marab
 Eric Pierpoint : Harris
 Ada Maris : Captain Erika Hernandez
 Wayne Grace : Fleet Admiral Krell
 Matt Jenkins : Tactical Off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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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1 12:10 2012/03/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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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써니 2012/04/05 23:0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해리스가 아처랑 대화할때 헌장 14조 31항을 언급하는걸 봐선
    31부서의 초기 모습이라고 볼수도 있겠내여
    TOS 시절과 그 이후 클링온 모습 변경에 대한것은
    DS9에서 워프가 외부인과는 이것에 대해 이야기 안한다고 해서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들어서
    설정보정을 한게 나름 깔끔했던거 같습니다

    • 이재영 2012/04/06 08:5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14조 31항이라는 말이 오갔군요.
      극단적 위협상황에서 예외를 인정하는 스타플릿 조항이라..
      /
      클링온 외형의 변화에 대한 묘사는 전체 시리즈와 통하는
      부분이라 저도 동감입니다.

  2. 0 2012/06/06 12:4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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